서울시는 종로구 돈의동 쪽방상담소 5층에 이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실인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를 열었습니다.
오 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해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이 식사하는 곳을 찾아 대화하다 보면 치아 관리가 잘되지 않아서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았다며 구강관리센터가 좋은 모범 사례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쪽방촌 주민을 위한 무료 치과 진료실은 전국에서 처음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창신동·영등포 등 시내 5대 쪽방촌 거주자는 누구든지 센터에서 진료를 받게 할 계획입니다.
개소식에 앞서 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 행동하는의사회와 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쪽방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촘촘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212081427435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